처음 홈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게 하는것은 멋지게 꾸며진 홈페지를 접했을때의 갈등이다. 갈등 - 내 홈페이지를 부셔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만들고 싶은 갈등.

이 갈등은 홈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늘 일어나는 충동이다. - 하지만 애써만든 홈페이지를 그냥 없애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아깝다.

나의 경험담이다. 내가 홈페이지를 처음만들고 한 몇달동안은 내가 애써만든 홈페이지를 수도없이 없애버렸던 경험이 아프다. 아마 님들도 이런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 많으리라 짐작된다.

이럴땐 내가 만든 홈페이지를 고이간직하고(다른 백업 디렉토리에 고이 간직하고) 이런 갈등을 일어나게끔한 그 홈페이지와 똑같은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권하고 싶다.

남의 홈페이지와 똑같이 만드는 일은 일종의 표절이며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 하지만 공부하는 입장이라면 멋진 사이트라 생각되는 그런 홈페이지와 정말 똑같이 만들어 보기를 적극 권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홈페이지의 소스를 가져다가 그냥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그 홈페이지의 소스를 보고 직접 html 에디터기를 이용해서 코딩을 똑같이 해보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어떻게 사용하며 글자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또 어떤 장소에 위치 시키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프레임을 사용했다면 어떤 비율로 프레임을 이용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따라한다. - 별 소용없는 작업 같지만 예상외로 효과가 뚜렸하다. 특히 이미지까지 똑같이 만들어 사용할수있다면 그건 금상첨화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하고 이미지는 그대로 가져다가 써도.. 그 경로명이 내 홈페이와는 일치하지 않는 관계로 경로명을 신경써서 만들다보면 홈페이지에서의 경로명은 거의 마스터하게 된다.

남의 홈페이지와 똑같이 만들기는 적어도 한두번은 꼭 해보라 적극권한다.

하지만 그걸 그대로 마치 내가 만든양 계속 사용해서는 안되는거 독자들은 모두 아니라 생각된다. 예전에 홈페이지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다른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그대로 표절하여 입상한적이 있었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

웹서핑 도사들의 눈에 띄어서 게시판에는 그를 욕하는 글들이 도배를 이루었고 나중에는 폐쇄되고 입상취소 되는 일이 발생한적이 있다.

표절은 분명 나쁜것이다. 하지만 표절은 창조를 위한 모방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작업이다.

혹자는 웹서핑은 멋진 홈페이지 만들기에 장애가 된다고들 한다. 이유는 웹서핑을 많이 하다보면 어느사이 내 머릿속에 잠재된 그런 이미지가 돌출되어 홈페이지만들때 많은 영향을 미쳐 다 만들고 나면 어느사이트와 유사해져버린다는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필자는 그건 당연한것이 아닐까한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보지 않고 무엇을 만들수 있을까? - 남의 홈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사정없이 똑같이 만들어보는 일도 때론 더 없이 멋진 공부임을 강조하고 싶다.